블랙록 비들(BUIDL) 펀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담보 자산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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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들(BUIDL) 펀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담보 자산으로 채택

AF(에엪) 2025. 6. 23. 09:00

블랙록 비들(BUIDL) 펀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담보 자산으로 채택

기관 투자자 유동성 확보 및 RWA 시장 확대 기여

[AF 에엪 기술융합부] 블랙록의 토큰화된 미국 국채 펀드 비들(BUIDL)이 2025년 6월 현재 크립토닷컴, 비트겟, 오케이엑스 등 3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담보 자산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들 거래소는 마진 거래 및 대출 서비스에서 비들(BUIDL)을 담보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유동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국채 펀드 비들(BUIDL) 로고. 이미지/ 미국 국채 펀드 비들(BUIDL)

비들(BUIDL)은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하여 스테이블코인 대비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며,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담보 자산으로 부상했다. 또한, 소각·재발행 메커니즘을 통해 토큰 유통량을 조절하며 가격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크립토닷컴 등 해당 거래소들은 KYC(고객 신원 확인) 및 AML(자금세탁 방지) 정책을 엄격히 준수하여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투자자들에게 법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블랙록은 추가 거래소 채택 및 담보 활용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들(BUIDL)의 담보 확산이 RWA(실물자산) 시장의 유동성 확대에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향후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도 비들(BUIDL)의 담보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블랙록은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며,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담보 활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AF 에엪 기술융합부 press@artf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