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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 생태계 재편 나선 스테빌리티 AI 신임 CEO

AF(에엪) 2025. 7.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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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 생태계 재편 나선 스테빌리티 AI 신임 CEO

프렘 악카라주, “오픈소스와 기업용 전략 병행해 지속 가능성 확보”

 

스테빌리티 AI(Stability AI) 로고.

 

 

[AF 에엪 기술융합부] 2025년 7월 24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온라인 허브에 게재될 예정인 인터뷰 전문을 통해 (현재는 확인 불가) 스테빌리티 AI(Stability AI)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프렘 악카라주(Prem Akkaraju)가 인공지능(AI)이 예술가와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할 새로운 기회와 회사의 미래 전략에 대해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악카라주는 과거 인터뷰들에서 "AI는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예술가들이 진정으로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동시에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로이터(Reuters) 통신과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에 따르면 그의 취임은 2024년 6월 25일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는 취임 이후 채권단 및 클라우드 공급사와의 협의를 통해 총 4억 달러 규모의 부채 및 지급 의무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코노믹 타임즈(Economic Times)가 과거 1억 달러의 부채 탕감과 3억 달러의 미래 지급 의무 면제를 보도하며 확인된 내용으로, 회사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음을 시사한다.

기술 혁신과 저작권 논란에 대한 입장


악카라주 CEO는 스테빌리티 AI의 기술적 진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 기업 AMD와의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 디퓨전 3.0 미디엄(Stable Diffusion 3.0 Medium) 모델을 AMD의 라이젠 AI 300 시리즈(Ryzen AI 300-series) CPU와 XDNA 2 NPU에 최적화하여 로컬(오프라인) 환경에서 실행되도록 지원하는 등 AI PC 지원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AMD와의 협력은 탐스 하드웨어(Tom's Hardware)와 트윅타운(TweakTown) 등 주요 테크 매체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최근 AI 생성 기술과 관련하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저작권 논란에 대해 악카라주는 "영감과 표절의 경계는 예술사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오래된 주제"라며, AI가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시사했다. 스테빌리티 AI는 로이터(Reuters) 통신 보도에 따르면, 게티이미지(Getty Images)가 2025년 6월 런던 고등법원에 "1,200만 건 이상의 이미지를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 등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다만, 스테빌리티 AI가 학습 파이프라인에서 공공 데이터와 라이선스 데이터를 분리하고 있으며, 스포티파이(Spotify)와 유사한 보상 체계를 연구 중이라는 주장은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기업용 솔루션 확대와 오픈소스 철학 유지


악카라주는 스테빌리티 AI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여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를 강화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그는 파이낸셜 타임즈 인터뷰 및 스테빌리티 AI 보도자료를 통해 미디어 및 광고 업계를 포함한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AI 모델 제공 전략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는 AI 기술이 특정 산업 분야의 워크플로우를 혁신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동시에 악카라주 CEO는 스테빌리티 AI가 오픈소스(Open Source)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임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비상업적 연구자들이 우리의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테빌리티 AI는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 보도에 따르면, GitHub를 통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의 소스 코드와 다양한 모델을 배포하며, 커뮤니티 라이선스 하에 비상업적 연구자들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이러한 이중 전략, 즉 기업용 솔루션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동시에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는 AI 기술의 상업적 활용과 학술적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스테빌리티 AI의 의지를 보여준다. 


AF 에엪 기술융합부 press@artf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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