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에엪) 창간사: 예술과 기술, 미래를 잇는 새로운 물결
AF(에엪) 창간사
"예술과 기술, 미래를 잇는 새로운 물결"
새로운 시대, 예술과 기술의 만남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예술과 기술의 변화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께 AF(에엪)의 첫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예술과 기술이 함께 어우러져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 블록체인으로 소유하는 예술 작품, 현실 자산을 디지털로 바꾸는 혁신적인 방식 등 이 모든 변화는 더 이상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AF(에엪)은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예술 전문 미디어입니다. 우리 매체명인 AF는 ‘Art, Technology, and Future’의 약자로,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미래를 깊이 있게 탐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뉴스 전달자가 아니라,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해석하고, 독자 여러분과 함께 그 여정을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예술, 예술이 바꾸는 삶
RWA(Real World Assets, 실물 연계 자산)와 AI는 AF(에엪)이 가장 주목하는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RWA는 미술품, 음악 저작권, 심지어 부동산과 같은 현실의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하여, 예술 작품의 소유와 투자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시를 쓰는 등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붓이 되고, 데이터가 물감이 되어 전에 없던 창작물이 탄생합니다. 이처럼 기술은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과 도전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창작하고, NFT 플랫폼에서 전 세계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예술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AF(에엪)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담아냅니다. 또한 기술 발전이 예술의 본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로운 창작과 소유의 의미는 무엇인지, 독자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한국과 세계를 잇는 예술의 다리
AF(에엪)은 한국과 프랑스, 그리고 유럽을 잇는 문화의 가교 역할도 함께 지향합니다. 프랑스는 오랜 시간 예술과 철학의 중심지였고, 한국은 디지털 문화와 K-콘텐츠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두 나라와 세계가 만나면 어떤 예술적 대화가 가능할까요? 우리는 양국의 전시, 예술가 인터뷰, 문화적 트렌드를 소개하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난 예술들이 어떻게 공명하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예술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이 있다는 믿음으로, AF(에엪)은 글로벌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함께 질문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디어 AF(에엪)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질문하는 태도’입니다. 기술은 빠르게 진보하고, 예술은 끊임없이 경계를 넓혀가지만,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의미는 누가 말해줄 수 있을까요?
“AI가 만든 작품도 예술일까?”
“디지털 세상에서 예술의 소유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기술이 예술의 본질을 바꿀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 속에서 AF(에엪)은 독자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예술가, 기술 전문가, 시장 분석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비평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겠습니다.
AF(에엪)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를 넘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예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 대신, 쉽고 친근한 언어로 예술과 기술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것입니다. 예술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AF(에엪)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예술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래를 함께 그리는 약속
AF(에엪)은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한 배와 같습니다. 예술과 기술이라는 두 개의 돛을 달고, 미래라는 낯선 바다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 여정은 때로는 순탄하고, 때로는 거친 파도를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AF(에엪)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 경험, 그리고 질문들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은 AF(에엪)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부디, 이 새로운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AF(에엪)은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예술과 기술이 만들어낼 눈부신 미래를 함께 목격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의 예술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갑시다.
감사합니다.
AF(에엪) 발행인 이상미
AF(에엪) 편집부 press@artf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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