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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백남준 포럼, '백남준 : 오래된 것, 새로운 것' 5월 24일(토) 개최

AF(에엪) 2025. 5.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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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백남준 포럼, '백남준 : 오래된 것, 새로운 것' 5월 24일(토) 개최

백남준포럼, 5월 독서 모임으로 '오래된 것, 새로운 것' 탐구한다
비디오 아트 거장의 예술 철학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

 

이미지/백남준포럼

 

 

[AF 에엪 독자소통부] 2025년 5월, 백남준포럼이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세미나실에서 18회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터 다니엘스 작가의 저서 '백남준: 오래된 것, 새로운 것'을 주제로 한 독서 모임이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남준의 혁신적 사유, 독서 모임에서 꽃피우다


이번 독서 모임은 2025년 5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오마이뉴스 김형순 기자가 북리더를 맡았다. '백남준: 오래된 것, 새로운 것'은 백남준이 어떻게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물며 혁신적인 예술을 창조했는지 조명하는 책이다. 백남준포럼은 "이 책은 단순한 백남준의 전기가 아니라, 예술, 기술, 인간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사유의 보고"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창의적 사고, 그리고 20세기 격동기를 읽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풍성한 토론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백남준의 생애와 철학을 통해 기존의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사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각자에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럼 측은 덧붙였다.

 

이번 18회 백남준포럼은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의 예술적 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현대 사회에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의미를 성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럼 참여 및 후원 안내


이번 포럼은 백남준포럼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원활한 모임 진행을 위해 참석 희망자는 방장에게 미리 연락해야 한다. 모임 장소는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세미나실로,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 1, 2층에 위치해 있다. 차량 이용 시 2시간 주차권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매월 운영되는 백남준포럼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꾸려지고 있다. 백남준포럼은 연간 회원(월 1만원, 연 10만원)과 평생 회원(100만원) 제도를 운영한다. 후원자들에게는 홍보 공식 노출 및 VIP 행사 초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포럼 관련 자세한 정보나 참여 문의는 백남준포럼 인스타그램 DM(@paikfor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포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회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AF 에엪 독자소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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