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상미 유럽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장 오피니언면 새 필진 합류
창간 25주년 맞아 오피니언면 대폭 개편, 인문 칼럼 필진으로 참여
파이낸셜뉴스가 2025년 9월 2일자부터 오피니언면을 대폭 개편하면서, 이상미 유럽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장이 인문 칼럼 필진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창간 25주년을 맞은 파이낸셜뉴스는 "폭넓은 시각, 날카로운 진단… 오피니언에 깊이를 더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피니언 지면을 전면 재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을 통찰력 있게 분석·진단하는 역량 있는 각계 전문가 24명이 새로 참여하게 됐다.
새로운 오피니언면은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fn광장'에는 강성진 고려대 교수, 김경준 전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박기순 한중경제포럼 회장, 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등이 참여한다.
정치·외교·안보 분야에서는 박영준 국방대 국가안보문제연구소장, 신율 명지대 교수,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주재우 경희대 교수가 칼럼을 담당한다.
인문 칼럼 분야에는 이상미 유럽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장, 곽금주 서울대 명예교수(심리학), 조성관 국제지니어스연구소장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상미 소장의 합류는 파이낸셜뉴스가 경제 전문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통찰을 아우르는 종합적 시각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아트테크 전문가로서의 독특한 관점 기대
이상미 소장은 아트테크(Art & Technology)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외국인 최초 수석으로 문화자산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이상아트㈜ 대표이사이자 유럽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 소장, 백남준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21년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로 세종도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2025년 7월 『AI 시대의 아트테크』를 출간해 인공지능 시대 미디어아트의 문화적 가치를 탐구했다. 2019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데일리, 이투데이 등에 '4차 산업혁명과 예술' 관련 칼럼을 기고해 온 경험도 갖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의 이번 오피니언면 개편은 경제 전문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예술, 인문학적 관점을 통해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상미 소장의 합류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예술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적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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