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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백남준 포럼, 8월 8일(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매체·기호·관계' 현장 탐구 22회 백남준 포럼, 8월 8일(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매체·기호·관계' 현장 탐구동양의 사유와 서구 기술의 융합 조명, 전시장서 나누는 심도 있는 예술 담론 예고 경기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서 회원 대상 무료 진행 [AF 에엪 독자소통부] 백남준의 예술 철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정립해 온 백남준포럼이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깊이 있는 현장 학술 행사를 연다. 백남준포럼 운영위원회는 오는 2026년 8월 8일(토) 오후 3시 30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제22회 백남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2회차 포럼은 강의실을 벗어나 백남준의 예술적 고향이자 아카이브의 중심인 백남준아트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감상 형태로 진행된다. 포럼은 동양의 깊은 사유와 서구의 첨단 기술.. 2026. 7. 10.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퐁피두센터 한화'에 바란다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퐁피두센터 한화'에 바란다파리 퐁피두센터 세번째 해외거점 韓 글로벌 문화네트워크 중심 부상 기업 메세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해외명작 전시공간에 머물지 말고 새 예술실험 지원하고 창작자 발굴 개방형 문화플랫폼으로 발전해야 글쓴이 : 이상미 유럽문화예술 콘텐츠연구소장 2026년 6월 4일 서울 여의도에 퐁피두센터 한화가 개관했다. 이는 우리가 아는 해외 유명 미술관의 분관 유치가 아니다. 이번 개관은 국제 문화기관과 국내 민간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이자, 서울이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정책적 사건으로 볼 필요가 있다. 퐁피두센터는 단순한 전시기관이 아니다. 1977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 디자인,.. 2026. 6. 25.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천재 예술가의 조건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천재 예술가의 조건예술은 설명의 축적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감각이 좌우 무엇을 더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끝까지 남길 것인가 그 선택 밀어붙일 수 있어야 시장과 시간 속 천재로 남아 글쓴이 : 이상미 유럽문화예술 콘텐츠연구소장 한 예술가의 무대는 때로 한 사회가 규정해 온 천재의 기준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구현된 카르멘은 그 전형적인 사례다. 이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성취를 넘어, 감각이 어떻게 축적되고 무엇이 끝까지 남는지를 설득력 있게 드러낸다. 그리고 이 질문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시각예술과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장된다. 우리는 지금 어떤 천재를 필요로 하는가. 지휘자가 오페라의 원어인 프랑스어 가사를 전면적으로 체화하고 .. 2026. 6. 19.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AI 시대, 철학은 전략자산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AI 시대, 철학은 전략자산AI는 속도, 방향은 우리가 정해 철학은 갈 길 알려주는 ‘나침반’ 예술가가 철학적 사고 가진다면 기술에 종속된 창작자가 아니라 공공적 가치 설계하는 주체가 돼 문화강국의 경쟁력 한층 높일 것 글쓴이 : 이상미 유럽문화예술 콘텐츠연구소장 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판단과 추천,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됐다. 생성형 AI가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며 음악을 작곡하는 시대에 문화예술계는 근본 질문과 마주한다. 인간 예술가의 고유성은 어디에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예술의 가치체계는 기술 효율과 시장 논리에 의해 재편될 위험이 크다. 지금 필요한 것은 코딩능력 확대가 아니라 기술의 전제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철학적 사유다. .. 2026. 4. 9.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 유료화 필요하다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 유료화 필요하다작년 방문객 600만명… 역대 최고 ‘사유의 방’이 ‘소음의 방’으로 전락 우리 문화재 손상 위험도 높아져 입장료는 커피한잔 수준이 적정 1만원대 가격 책정은 신중해야 사립 미술관 등 연쇄인상 우려 글쓴이 : 이상미 유럽문화예술 콘텐츠연구소장 2025년 국립중앙박물관은 역대 최고의 방문객 수인 600만명을 기록했다. 2008년 5월 무료화 이후 17년 가까이 무료로 개방해온 상설 전시관에 이토록 많은 관람객이 몰려온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 문화의 승리인 동시에 박물관 행정에는 재앙에 가까운 과부하를 의미한다. 주말이면 사유의 방은 소음의 방이 되고, 관람객의 동선은 감상이 아닌 행렬이 되어버렸다. 이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지난해 .. 2026. 4. 7.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예술품 조각투자 눈앞… K컬처 날개 달까 [파이낸셜 뉴스 fn광장] 예술품 조각투자 눈앞… K컬처 날개 달까조각투자 플랫폼의 인가 심사 진행 금융위 연내 사업자 최대 2곳 선정 표준화된 감정평가·공시기준 도입 투기가 아닌 투자구조를 설계해야 금융위-문체부 상시협의체 구성 예술생태계의 금융종속 막아야 글쓴이 : 이상미 유럽문화예술 콘텐츠연구소장 한 점의 예술품에 백 명이 주인이 되는 조각투자 현실이 본격화하고 있다. 조각투자는 하나의 실물자산을 지분으로 나눠 여러 투자자가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배분받는 방식이다. 미술품 조각투자의 경우 가치 상승분을 지분율에 따라 나누는 구조인데, 이 모델이 이제 제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각투자는 그간 규제 사각지대에 머물러 왔지만, 금융당국이 인가제를 본격 가동하면서 시장의 향방이 결정되는 중대한.. 202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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