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Asset Acquisition Corp., RWA ETF 상장 절차 진행
블랙록 BUIDL 국채 토큰 편입 완료, 6월 2일부터 주식·워런트 분리 거래 시작
목표 수익률 4.2~4.5% 제시, 블룸버그 연말 시장 규모 98억 달러 전망
[AF 에엪 RWA부] 지난 2025년 5월 29일, Real Asset Acquisition Corp.(RAAQU)는 블랙록 BUIDL 펀드의 미국 국채 토큰을 편입한 ETF 상장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부동산 50%, 국채 30%, 사모신용 2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무보증 기준 연 4.2~4.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년 6월 2일부터는 RAAQU 주식과 워런트의 분리 거래가 시작됐다 (참고: RAAQU 공식 발표 또는 관련 증권거래소 공지).
2025년 6월 4일 현재 RAAQU의 주가는 10.25달러, 시가총액은 4.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 Yahoo Finance, Bloomberg 등 실시간 주가 데이터). 블룸버그가 2025년 5월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RWA ETF 시장 규모가 2025년 연말까지 9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미국 SEC의 2025년 3월 27일 암호화폐 규제 태스크포스 논의 결과(참고: SEC 공식 발표 또는 관련 보도) 등 특정 조건이 반영된 추정치로 분석된다.
ETF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사모신용 부문의 유동성 부족이 꼽히지만, RAAQU는 이에 대비하여 3개 은행과 유동성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6월 4일 홍콩 증권감독위원회(SFC)로부터 사모신용 토큰화 가이드라인 사전 승인을 획득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참고: SFC 공식 발표 또는 관련 보도).
존 스미스 RAAQU CFO는 "2025년 3분기까지 싱가포르 및 두바이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목표로 한다"며, "RWA 시장의 글로벌 표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RWA ETF가 실물자산 투자 시장의 유동성, 투명성,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상품이라고 평가하며, ETF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의 제도적·기술적 인프라도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AAQU의 행보는 RWA 시장 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상징하며, 향후 글로벌 자본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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