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2030년 퐁피두 센터 분관 개관 예정
부산에 2030년 퐁피두 센터 분관 개관 예정프랑스 현대미술의 한국 상륙, 한불 문화 교류의 새 지평 [AF 에엪 유럽문화부] 프랑스 퐁피두 센터가 2026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첫 한국 분관을 개관한 데 이어, 2030년에는 부산 이기대공원에 두 번째 분관을 열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부산시와 퐁피두 센터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프랑스 현대미술의 대표 기관이 아시아, 특히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분관에서는 큐비즘, 샤갈, 칸딘스키, 마티스, 브라크-피카소, 초현실주의, 미로, 뒤뷔페 등 20세기 유럽 현대미술의 정수를 아우르는 8개의 대형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부산 분관은 자연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전시를 기획 중이며, 해양 도시 부..
2025. 5. 16.
엘튼 존, AI의 저작권 침해에 강력한 반대 입장
엘튼 존, AI의 저작권 침해에 강력한 반대 입장영국 창작자들, AI 학습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 요구 [AF 에엪 기술융합부]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이 AI가 저작권이 있는 음악, 이미지, 텍스트 등을 무단으로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AI 기업들은 창작자의 동의 없이 콘텐츠를 수집·활용해서는 안 된다”며, 투명한 데이터 사용과 정당한 보상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엘튼 존의 발언은 영국 내 예술가, 작가, 음악가 등 창작자 단체의 지지를 받으며, AI 산업의 책임 있는 성장과 창작자 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현재 영국에서는 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 예술계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AF 에..
2025. 5.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