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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Global News & Exchange

퐁피두센터, 9월 22일부터 약 5년간 리노베이션 돌입

by AF(에엪) 202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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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 약 5년간 리노베이션 돌입

‘Constellation’ 프로젝트로 예술 경험 이어간다
재개관은 2030년으로 예정

 

이미지/퐁피두센터 홈페이지

 
[AF 에엪 유럽문화부] 프랑스 현대미술의 상징인 퐁피두센터가 오는 2025년 9월 22일부터 2030년까지 약 5년간 폐관에 들어간다. 이는 대규모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물의 석면 제거, 안전성 강화, 접근성 개선, 그리고 보존 시스템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이미지/퐁피두센터 홈페이지



폐관 기간 동안 퐁피두센터는 자체 기획 프로그램 ‘Constellation’을 통해 소장품과 전시 활동을 프랑스 전역의 여러 파트너 기관으로 분산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의 모네 드 파리(Monnaie de Paris), 릴의 르 트리포스탈(Le Tripostal), 툴롱의 오텔 데자르(Hôtel des Arts Toulon), 지베르니의 인상주의미술관(Musée des Impressionnismes Giverny)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공식 일정표에는 워크숍이나 아티스트 토크의 횟수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퐁피두 측은 “폐관 기간에도 관객이 예술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시·교육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관람객 반응이나 방문객 증가율 등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20% 이상 증가’ 수치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퐁피두센터는 홈페이지와 파트너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리노베이션 진행 상황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본관 재개관은 203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AF 에엪 유럽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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