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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65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전기 미술' 특별전 개막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전기 미술' 특별전 개막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15-16세기 조선 전기 명작 집중 조명 [AF 에엪 유럽문화부] 국립중앙박물관이 2025년 6월 10일 '조선 전기 미술: 15-16세기 명작전'을 특별전시관 1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선 건국 초기부터 16세기까지의 미술 작품들을 통해 조선 전기 문화의 특징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총 15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0여 점은 처음 공개되는 신발굴 유물들이다. 조선 전기는 새로운 왕조 건립과 함께 독창적인 문화 양식이 형성된 시기로, 고려 말기의 전통과 조선만의 새로운 미의식이 조화롭게 결합된 특징을 보인다. 전시는 조선 전기 왕실 문화와 사대부 계층의 미.. 2025. 7. 1.
문화체육관광부, '토크토크코리아 2025' 국제 콘텐츠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토크토크코리아 2025' 국제 콘텐츠 공모전 개최6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 전 세계 참가자 대상 한국 문화 콘텐츠 제작 경연 [AF 에엪 유럽문화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6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류 콘텐츠의 대표적인 행사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년에는 140개국에서 약 5만 8,00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78명이 수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번 공모전은 홍보영상, 예술·공예, 포토북, 밈·트렌드, 특.. 2025. 6. 30.
서울시립미술관, 6월 문화예술 향연 펼쳐 서울시립미술관, 6월 문화예술 향연 펼쳐'이건희 컬렉션' 전시 연장,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AF 에엪 유럽문화부] 서울시립미술관이 6월 한 달간 다양한 기획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그림이라는 별세계: 이건희컬렉션과 함께》 전이 7월 20일까지 연장 전시되고 있으며, 같은 장소에서 《떨어지는 눈 Take My Eyes Off》 전(4월 30일-7월 20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건희 컬렉션 전시는 고 이건희 삼성회장이 수집한 작품들 중 회화 분야 걸작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전시로,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소문 본관에서는 《말하는 머리들》 전(5월 1일-7월 .. 2025. 6. 25.
모나리자, 가상현실로 재탄생하다 모나리자, 가상현실로 재탄생하다루브르 박물관, VR 체험 '모나리자: 유리 너머의 세계' 재개 [AF 에엪 글로벌 아트부] 2025년 6월 9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2019년 선보였던 가상현실(VR) 체험 '모나리자: 유리 너머의 세계(Mona Lisa: Beyond the Glass)'를 재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HTC VIVE Arts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2019년 10월 24일부터 2020년 2월 24일까지 성공적으로 전시된 바 있다. 2025년 재개된 버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외선 촬영 기술로 발견된 밑그림 층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여 모나리자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다. 그러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시간에 따른 채색 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기능은 현재까지는 추가되지 않았다... 2025. 6. 9.
아트비앤, 김철유 개인전 《불안의 형상들 : 한여름 낮의 꿈》 깊은 울림 선사 아트비앤, 김철유 개인전 《불안의 형상들 : 한여름 낮의 꿈》 깊은 울림 선사섬세한 선의 연금술, '정동'의 심오한 풍경을 담아내다 [AF 에엪 유럽문화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아트비앤은 뉴욕과 호주를 무대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김철유 작가의 개인전 《불안의 형상들 : 한여름 낮의 꿈》을 2025년 5월 21일(수)부터 7월 5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불안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시각 언어로 탐구하는 여정을 선보인다. 형이상학적 선의 탐구: 불안을 가시적 질서로 승화시키다 김철유 작가는 언어적 정의를 넘어선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 즉 '정동(affect)'의 영역에 천착하며 이를 고유의 조형 어법으로 치밀하게 시각화하는 데 천착해왔다.. 2025. 5. 29.
프랑스 현대무용단, K-무용과의 창작 콜라보 발표 프랑스 현대무용단, K-무용과의 창작 콜라보 발표 전통과 현대의 융합, 무용계 새 지평 열어 [AF 에엪 유럽문화부] 2 2025년 5월 18일 프랑스 현대무용단 ‘Compagnie du Corps’와 한국 전통무용단 ‘무예화’가 공동 창작 작업을 발표했다.양국 무용단은 7월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이후 서울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움직임 언어를 융합하는 실험적 시도로, 무용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무용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신체 표현이 하나의 예술로 융합되는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AF 에엪 유럽문화부 press@artfr.co.kr ◎ AF(에엪) https://artfr.co.krCopyright © ARTFR...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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