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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Exhibition & Event

주일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전 'Art Bridge Across Time' 개최

by AF(에엪)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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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전 'Art Bridge Across Time' 개최

한국-일본 작가 13인, 채색화부터 일본화까지 융합… 
'고대 교류 정신'을 계승한 우정의 미학
전시기획 및 참여작가 이원아 "쉽지 않았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본 시간이었다"

 
[AF 에엪 유럽문화부]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특별 기획전 'Art Bridge Across Time: Korea-Japan Friendship Art Exhibition'이 오는 2025년 10월 28일(화)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Art Bridge Across Time"이라는 제목처럼 고대 한일 교류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이어 계승한다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특히, APEC KOREA 2025가 열리는 경주시의 로고 후원을 받아, 시대를 초월하여 이어지는 양국 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조한다.


13인의 작가, 장르를 넘나드는 '우정의 예술'

총 13명의 한국 및 일본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문적 깊이와 예술적 창작을 함께 보여주는 융합의 장이다. 참여 작가들은 채색화, 서양화, 일러스트, 일본화 등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자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친다.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원아 작가는 "1년 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이며, 세 번째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라고 밝혔다. 그는 "작가 섭외, 전시 개요 작성, 일러스트, 교정, 출판사 전달, 호텔 예약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했고, 말 그대로 기획자이자 실무자, 때로는 잡무까지 담당한 1인 기획사 같은 과정이었다"며 전시 준비 과정의 소회를 전했다. 이러한 헌신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 전시는 양국 작가들의 진심 어린 예술적 소통을 보여주는 귀감이 된다.

한일 미래 관계를 모색하는 문화적 통로

이번 특별 기획전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과거의 교류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예술의 현재와 미래적 관계를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문화적 통로가 된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들은 서로 다른 듯 닮은 양국 예술의 정서를 조명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우호 증진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10월 28일(화) 오후 1시에 열리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전시는 11월 4일(화)까지 주일한국문화원 Gallery MI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원아 작가는 "쉽지 않았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본 시간이었다"며 "한국에서 오는 이들도 전시장으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국내 독자들에게도 관람을 권유했다.

 

- 전시명: Art Bridge Across Time: Korea-Japan Friendship Art Exhibition

- 전시 기간: 2025년 10월 28일(화) 오후 1시 (Opening) ~ 11월 4일(화) (11.2~11.3 휴관, 11.4은 12시까지)

- 장소: 주일한국문화원 Gallery MI, 도쿄(Tokyo)

- 참여:작가  한국 및 일본 작가 총 13명 (다양한 분야 융합)

- 젼시 개막일: 2025년 10월 28일(화) 오후 1시

 


AF 에엪 유럽문화부 press@artf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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