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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플랫폼 예비인가 접수 마감 임박 — 3개 컨소시엄 최종 경합 전망

by AF(에엪)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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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플랫폼 예비인가 접수 마감 임박 — 3개 컨소시엄 최종 경합 전망

조각투자 플랫폼 예비인가 접수 10월 31일 자정 마감

금융위 심사 결과는 2026년 초 예정

한국거래소-코스콤, 넥스트레이드, 루센트블록 3개 컨소시엄 신청으로 파악

 

최종 인가 수와 기준은 공식 심사 결과 기준

 

금융위원회 로고.

 

[AF 에엪 기술융합부] 조각투자(분할소유·증권형 토큰) 유통 플랫폼의 예비인가 접수 마감이 2025년 10월 31일 자정을 기해 종료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협회와 금융위원회의 공식 공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다수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한국거래소(KRX)와 코스콤의 컨소시엄, 넥스트레이드(NXT) 기반 제안, 그리고 루센트블록 계열의 참여 그룹 등 3개 컨소시엄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은 다수 증권사와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연합 형태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 KB, 키움, 메리츠, 한화투자증권 등 복수의 증권사가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최종 참여 증권사의 확정 명단은 컨소시엘의 최종 제출 문건과 금융위원회의 공식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플랫폼 'PIECE'를 운영하며 부동산과 지식산업재산(IP)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 증권으로 발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NXT) 계열 제안은 전통 증권사와 디지털 자산 서비스 기업, 음원·콘텐츠 조각투자 플랫폼 등과의 협업 강조하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분할소유 플랫폼으로 규제 샌드박스 운영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조각투자 시장의 초기 특성과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공개적 언급에 따르면 당국은 플랫폼의 무분별한 다수 인가가 유동성 분산과 시장 효율성 저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여 '한정된 수의 인가' 방침을 검토 중이다. 다만 '최대 2곳만 인가'이라는 구체적 수치는 보도된 검토안의 하나이며, 최종 인가 수, 기준, 일정은 금융위원회의 공식 심사 결과와 행정절차에 따라 확정된다. 내년 초 예정된 심사 결과 발표를 기준으로 최종 인가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예비인가 심사의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산의 진위·소유권·법적 지위 확인을 위한 온체인·오프체인 연계의 적정성(예: 소유권 등기 연동, 저작권 등록 확인). 

 

둘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공시·리스크 공시 체계(예: 정기 보고, 가격 산정 방식, 유동성 예측). 

 

셋째, 기술적 안전성(스마트컨트랙트·지갑·키 관리·감사 가능성) 및 커스터디 구조. 

 

넷째, 유통·거래소 연계와 청산·결제 인프라의 법적·운영적 정합성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예비인가 마감은 조각투자 제도의 제도권 편입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다만 신청자 명단, 참여사 구성, 최종 인가 기준 등 구체적 내용은 금융위원회의 공식 공고문과 2026년 초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최종 확인되어야 한다.

 

AF 에엪 기술융합부 press@artf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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